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 총량제 (문단 편집) === 학교 신설중단 및 기존 학교 [[과밀학급]] 발생 === 신규 아파트단지나 [[재건축]]단지, [[신도시]]나 [[뉴타운]]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학교 신설 수요가 발생하나 학교 신설이 불허가가 나거나 늦어지면 학급 당 평균 학생 수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담임]]교사의 반 학생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부산광역시]] [[강서구(부산)|강서구]] [[명지동(부산)|명지동]]에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의 경우 2017년도에 [[명지중학교(부산)|명지중학교]]가 개교하였으나 과밀 현상으로 추가 중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인데 학교 총량제로 인하여 추가 중학교 신설이 어렵게 되자 기존 사립 [[경일중고등학교]]의 중학교를 폐교시켜 2020학도에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공립 [[경일중학교(부산)|경일중학교]]로 재개교되었다. 또한 [[명지오션시티]]에 위치한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인 [[명호중학교]]와 [[명호고등학교]]는 2009년도에 개교하여 과밀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역시 학교 총량제의 영향으로 추가 중학교 신설이 어렵게 되었다.[* 때문에 신호주거단지 내에 신설 학교인 [[신호중학교]]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낙동강하굿둑]]을 건너 남학생은 [[건국고등학교]]로, 여학생은 [[부산여자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2019학년도부터 [[경일고등학교(부산)|경일고등학교]]가 [[특수지 고등학교]]에서 일반계로 전환되어 1학년 신입생들은 경일고등학교로 배정받았다.] 1960년 3월 11일날 개교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로 [[서면]] 일대랑 가장 가까이 위치한 중학교인 [[부산중앙중학교]]는 추후 2000년대 들어서 건물의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관계로 [[경남중학교]]나 [[부산고등학교]]처럼 학교 건물을 [[재건축]]하느냐[* 이 두개의 학교의 경우 2000년대 후반에 재건축이 결정되었고 옛 교사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전벽해가 되었다.], 아예 다른 장소로 이전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결국 이전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정관신도시]]로 이전이 결정되었다.[* 만약 이 학교가 이전되지 않았으면 시설이 노후화되고 부지가 매우 협소한 [[서면중학교(부산)|서면중학교]]가 정관신도시로 이전되었을 것이며 교명도 변경되었을 것이다. 다만 사립 재단에서 운영중인 서면중학교와는 달리 공립인데다 지역 종속적인 교명이 아니었기에 중앙중학교의 이전이 결정되었다. 이전하면서 방곡리에 위치하게 되어서 바로 옆에 위치한 방곡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방곡중학교"로 교명을 변경시키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허나 개교한지 오래되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중학교라 옛 교명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당시 [[정관신도시]]에는 중학교가 신정중학교 1개교 뿐이라 과밀 현상이 매우 극심했기에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 차원에서 이전이 결정되었던 것이다. 또한 신도시 지역은 아니지만 [[센텀시티]] 내의 유일한 중학교인 '''[[센텀중학교]]'''의 경우 [[센텀시티]] 내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뛰어난 덕분에 센텀이라는 교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전교생 숫자가 1,000명을 넘어가는 초[[과밀학급]] 중학교다.(2022학년도 기준 무려 1,240명이다.)''' 학교 총량제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도시가 있는데 바로 [[경상남도]] [[양산시]]가 그 사례. 양산시는 [[양산물금신도시]]의 건설로 [[물금읍]]과 [[동면(양산)|동면]]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총량제에 묶여 그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신설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 2018년도에 개교한 [[물금중학교]]는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서 개교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석산초등학교]]의 초과밀학급[* 한때 [[석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무려 1,800명을 초과했으며 교원 숫자만 해도 100명 가까이 되었다.]을 해결하려 양산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를 신설하려 했고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까지 받아냈지만 [[대한민국 교육부]]가 허가를 해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초중[[통합학교]]([[금오초등학교]] + [[금오중학교(경남)|금오중학교]])로 개교하게 되었다.[* 그만큼 [[높으신 분들]]의 [[탁상행정]]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또한 [[양산시]] [[물금읍]] 지역은 전체적으로 학교가 매우 부족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기존의 학교를 신도시 지역으로 이전할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폐교시키고 새로 지을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현재 양산에서 학생 숫자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로는 하북면 소재 [[보광고등학교]]가 있지만 이 학교가 다른 곳으로 이전해버리면 하북면과 상북면에서 [[통학]]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가까운 학교로 대중교통으로 가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린다 때문에 교차배정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언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 따라서 [[보광고등학교]]의 물금읍 이전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비슷한 예시로 [[부산광역시]]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대저1동]]에 위치한 [[낙동중학교(부산)|낙동중학교]]와 [[녹산동]]에 위치한 [[녹산중학교]]의 경우 폐교시켜버리면 통학에 큰 문제가 발생하여 전교생 숫자가 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존치하고 있다. 특히 녹산중학교는 전교생 숫자가 무려 "35명"에 불과하여 [[시골]] [[분교]]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구 12만이 넘어가는 [[물금읍]] 지역에 고등학교가 둘 뿐이니 과밀 현상이 극심하다. 결국 양산신도시에 [[증산고등학교]]를 신설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